기업들이 단순 제품·서비스 제공을 넘어 창업 생태계 조성과 브랜드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G는 친환경 화장품 창업 지원에 나섰으며, BAT로스만스는 글로벌 최초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
◆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성료…'친환경 뷰티 창업 생태계'
김외현(왼쪽 다섯번째) KT&G 성과관리실장이 지난 29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하고 최종 수상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G]KT&G 상상마당은 지난달 29일 친환경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6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열고 최종 3개 팀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코코챌린지는 KT&G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63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인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챌린저 부문 1개 팀이 선정됐다. 제주 미네랄·쑥 기반 바디 케어 제품, 친환경 클렌징 제품, 주방에서도 활용 가능한 핸드케어 제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선정된 3개 팀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BAT로스만스, '던힐' 한정판으로 브랜드 경험 차별화…'한국서 글로벌 최초 공개'
BAT로스만스의 던힐 한정판 '모노그램 아틀리에'. [이미지=BAT로스만스]BAT로스만스는 프리미엄 담배 브랜드 던힐이 디자인 한정판 ‘모노그램 아틀리에(The Monogram Atelier)’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해 브랜드 캠페인 ‘하우스 룰(House Rules)’과 연계해 출시됐다. 특히 전 세계 최초 공개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점이 특징이다.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던힐 디자인 한정판이기도 하다.
‘모노그램 아틀리에’는 던힐의 이니셜 D와 H를 반복 적용한 패턴을 중심으로 100년 이상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품 자체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품격 있는 삶의 규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