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성공적으로 왼수하게 된다. SGI서울보증이 아시아 지역 보증보험사들의 협력 플랫폼인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의 제7회 연차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누구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2026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캠페인을 진행한다.
◆ DB손해보험,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9월 체결한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오는 30일 최종 종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총 16억5000만 달러(약 2.3조원)로, 30일 팁트리(Tiptree Inc) 및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LLC) 측에 최종 대금을 지급하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오는 30일 최종 종결한다. [사진=DB손해보험]
지난 1978년 설립된 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특화보험(Specialty), 신용·보증보험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보험료(GWPPE)는 약 4.8조원(33.5억 달러), 순이익은 약 0.2조원(1.6억 달러)을 기록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유럽 12개국에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AM Best 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플랫폼 확보 및 수익 안정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중국, 동남아를 3대 핵심 권역으로 선정하여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베트남 손해보험사 VNI와 BSH를 인수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SGI서울보증,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제7회 연차총회 개최
SGI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 노보텔호텔에서에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제7회 연차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연차총회 참가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지난 2020년 출범한 AGCIA는 아시아 11개국 20개 보험사가 참여하는 보증·신용보험 협력 플랫폼으로, SGI서울보증이 협회 주도를 맡고 있으며 이명순 대표이사가 지난 2024년 3월부터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11개국 회원사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ICISA, Munich Re 등 총 22개 기관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글로벌 보험시장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 발전 동향을 공유하는 역량 강화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AGCIA가 회원사들의 왕성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시아 유일의 보증·신용보험 협력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그간 한국형 보증보험제도를 아시아 시장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23년 몽골리안리 직원 대상 인턴십을 진행하여 2024년 몽골 최초 보증보험 증권 발급에 기여했다. 또 지난 2022년 포르테 인슈어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상품 개발 및 시장조사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연차총회를 계기로 아시아 보증보험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비즈니스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아시아 보증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여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2026 Walk to Help’ 진행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2026 워크 투 헬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메트라이프타워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2026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의 걸음 수만큼 1걸음당 1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연간 기부 목표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였다. 적립된 기부금은 어르신의 정서 지원 및 돌봄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단은 우수 참여 개인 및 단체에 리워드를 제공하고 ‘16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소방관 응원을 위한 커피차 지원 및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워크 투 헬프’는 지난 10년간(2016~2025) 누적 3만4688명이 참여해 총 8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5029명의 어르신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미국 메트라이프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함께 7월 19일까지 ‘풋워크 포 퓨처스(Footwork for Future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축구공 저글링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게시물 1건당 5달러를 기부해 최대 10만 달러를 아동 교육 및 스포츠 접근성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미국 메트라이프재단은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기금에 약 900만 달러를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