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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공공기관 소식...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저위험 표본데이터' 공개 확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국토부 장관상 받아

  • 기사등록 2026-07-02 16: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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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산업계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저위험 표본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위험 표본데이터' 설명회 개최…산업계 활용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엄호윤)이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산업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구축한 '저위험 표본데이터' 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개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공공기관 소식...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 CI. [이미지=국민건강보험공단]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위험 표본데이터의 추진 배경과 데이터 구조를 비롯해 시범사업 신청 절차와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1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위험 표본데이터는 국민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100만 명의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뒤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처리를 적용한 자료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의 연속 시계열 데이터로 구성됐으며 건강검진 결과를 포함한 총 37개 변수를 담고 있다.


공단은 해당 자료가 재식별 위험이 낮은 수준으로 평가돼 연구 신청서와 확약서만 제출하면 내부 심의를 거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청 대상은 학술 연구자와 신약·치료제 개발 등 공익 목적의 연구를 수행하는 산업계로 정보주체 권익 침해 우려가 있는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범사업 기간에는 데이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신청서와 확약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김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장은 "이번 저위험 표본데이터는 국민의 민감한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학계와 산업계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건강검진 정보까지 포함한 만큼 질병 예측과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 성과 인정…국토부 장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은 원주 혁신도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공공기관 소식...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왼쪽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 처장 이과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지원실장 고재찬, 국토교통부 혁신도시협력과장 한동욱, 한국수력원자력(주) 상생협력처 사회공헌부 처장 박천중.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번 수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이 지방소멸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1월부터 원주 혁신도시 상인회와 협력해 혁신도시 일대 5개 구역, 640개 점포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원했다. 전문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제공하며 민·관·공 협력을 이끌어 전국 이전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혁신도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라는 성과를 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 소상공인의 일평균 매출은 약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기반이 마련됐다.


심평원은 지난 6월 원주 혁신도시 5구역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골목상권'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함께 조성된 만큼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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