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예금보험공사

-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 상세 내역 한눈에…고객 편의성·신뢰도 제고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세 번째 학교 숲 조성…체험형 환경교육 공간 마련

- 예금보험공사, 『新예금보험론』 서평 공모전…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 기사등록 2026-06-18 15:15:3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이 고객이 수령한 보험금 총액뿐만 아니라 보상에서 제외된 항목까지 휴대전화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세 번째 친환경 생태 숲을 성공적으로 기증했다.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금융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 상세 내역 한눈에…고객 편의성·신뢰도 제고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은 보험금 지급 시 고객에게 발송되는 알림톡(휴대전화 메시지)을 통해 보험금의 세부 지급 내역을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전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보생명이 지난 3월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예금보험공사교보생명이 알림톡으로 보험금의 세부 지급 내역을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교보생명]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보험금을 청구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가장 많은 응답자(24.7%)가 ‘보험금 지급 상세 내역 안내’를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꼽았다. 기존에는 지급 보험금이 총액 중심으로만 안내되어, 일자별·항목별 세부 내역을 확인하려면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보험금 상세 내역 조회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제로 지급된 보험금 내역은 물론, ‘보상 제외 항목과 그 사유’까지 투명하게 안내한다는 점이다. 가입 고객은 수술비·입원비·진단비 등 보장 항목별 지급 금액은 물론, 실손보험 등에서 오해가 자주 발생하는 외래·처방조제·도수치료 등 치료 유형별 세부 내역을 일자별로 확인할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비율, 보상 제외 특약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많은 고객이 지급 결과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애를 먹었다. 교보생명은 이번 알림톡 연동 서비스를 통해 지급 내역과 지급 제외 사유를 정밀하고 명확하게 안내하며, 고객이 가질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궁금증을 원천 차단하고 지급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금융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교보생명이 창립 이래 일관되게 고수해 온 고객중심 경영철학인 ‘완전보장’과 그 핵심 원칙인 ‘완전지급’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행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보험 가입, 계약 유지, 보험금 지급 등 전 보험기간의 단계별로 고객 보장의 가치를 잘 전달해야 한다”며 “완전보장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번 정밀 안내 서비스 개시와 발맞춰 질환별 맞춤형 케어 메시지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기존에 암 진단보험금 및 사망보험금 수령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맞춤형 안내 가이드를 뇌혈관·심혈관 질환 진단보험금 수령 고객에게까지 전격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질환을 겪는 고객들은 따뜻한 위로·응원 메시지와 함께, 향후 치료 및 재활 회복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전문 건강관리 콘텐츠를 모바일로 손쉽게 제공받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금 지급은 보험회사가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며 “고객이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의 전 과정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보장 완주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세 번째 학교 숲 조성…체험형 환경교육 공간 마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서울 도봉구 쌍문초등학교에 생물다양성 보전과 체험형 환경교육을 결합한 ‘학교 숲 3호’를 조성하고 공식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학교 숲은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112평 규모로 꾸려졌으며, 총 30종 1000개에 달하는 다양한 나무와 자생 식물이 촘촘히 식재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예금보험공사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학교 숲 3호 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메트라이프 가드너스’로 임명된 서울 쌍문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특히 이번 3호 숲은 도심 속 생태 보전과 국산 고유종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식재된 식물 중 제주산버들, 흑산도비비추, 둥근잎꿩의비름, 미선나무 등 정부가 지정한 국가보호종이 13종 426개에 달하며,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도 11종 366개가 포함되어 있어 생물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이 지속해서 추진 중인 ‘학교 숲 만들기’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희귀식물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통나무 의자·나이테 관찰대·곤충 호텔·표고목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 체험 구조물을 도입했다.


올해 조성된 3호 숲에는 자연 친화적인 빗물 저장 시설인 ‘물확’과 야생의 자연 그대로를 재현한 ‘자연석’을 추가로 설치해 완결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교실 밖 야외 교정에서 식물과 곤충, 새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 체계를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몸소 학습하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학교 숲 사업은 일방적인 공간 기증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지향한다. 올해도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선발된 7명의 ‘메트라이프 가드너스’ 학생 대원들이 직접 식물에 물을 주고 새와 곤충의 방문 식생을 모니터링하는 등 주도적으로 숲을 가꿔나가게 된다.


재단은 이 숲이 수분매개 곤충과 도심 속 새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는 동시에, 향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롱텀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의 단단한 기반이 되도록 전방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인 트리플래닛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공동으로 고도화된 환경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중이며, 향후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이번 쌍문초등학교 학교 숲 3호를 서울 지역 생태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상무는 “학교 숲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 『新예금보험론』 서평 공모전…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 이하 ‘예보’)는 예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연구조직인 예금보험연구소가 지난 1일 발간한 학술서 『新예금보험론』을 주제로 대학(원)생 대상 서평 공모전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예금보험공사공모전 안내 포스터. [이미지=예금보험공사]

이번 공모전의 모태가 된 『新예금보험론』은 전통적인 예금자 보호의 틀을 넘어 예금보험제도를 현대 통화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새롭게 정의한 전문 학술서다. 특히 '금융계약 보호'라는 거시적 개념을 도입해 금융안정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관련 논의를 기존의 은행·보험·증권업권에서 핀테크 등 금융신산업 영역으로까지 선제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계와 청년층 사이에 금융안정 담론을 폭넓게 확산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예금보험제도 개선용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공모전 응모 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집필을 위해 최종 서평 제출 기한은 오는 8월 18일까지 주어지며,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예보는 제출된 서평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예금보험공사 사장 명의의 정식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무엇보다 향후 예보의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라는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hsem547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18 15:15: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