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삼성자산운용 소식…글로벌반도체펀드·연기금 국민성장펀드

- 삼성자산운용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H)’, 최근 1년 수익률 206.6%

- 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에 ‘국민성장펀드’ 최초 도입

  • 기사등록 2026-05-29 14:02:39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투자 성과와 연기금 혁신성장 투자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H)’가 최근 1년 수익률 206.6%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연기금투자풀에 ‘국민성장펀드’를 처음 도입하며 공공자금의 혁신성장 투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H)’, 최근 1년 수익률 206.6%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우석)의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H)’가 최근 1년 수익률 206.6%를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삼성자산운용 소식…글로벌반도체펀드·연기금 국민성장펀드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H)가 1년 수익률 206.6%를 달성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이 펀드는 AI 산업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매출 기준 글로벌 톱20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헤지형 206.6%, 언헤지형 233.7%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 40.0%를 5배 이상 웃돌았다. 순자산도 8162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같은 성과 배경으로 계량적 방식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운용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꼽았다. 직전 회계연도 기준 반도체 관련 매출 상위 20개 종목을 선정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중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국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주도 기업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도 최근 성과에 기여했다.


펀드는 상위 20개 종목 외에도 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다양한 계량지표와 시장 상황을 반영해 10개 안팎의 종목을 추가 편입하고 수시 리밸런싱도 진행한다.


서민웅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인프라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핵심 수혜 산업인 반도체의 고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 반도체 기업에 고르게 투자하는 것이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에 ‘국민성장펀드’ 최초 도입


삼성자산운용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정책형 투자상품 ‘국민성장펀드’를 연기금투자풀에 처음 도입하며 혁신성장 투자 확대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삼성자산운용 소식…글로벌반도체펀드·연기금 국민성장펀드삼성자산운용이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출시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 출시 설명회를 열고 주요 기금 및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펀드 설계 배경과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1호’는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국내 혁신기업과 전략산업, 미래 성장 테마 등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연기금투자풀에 참여하는 기금 및 공공기관은 이 펀드 출자를 통해 투자 수익성과 공적 기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재정모펀드 조성 초기부터 연기금투자풀 참여 기금과 공공기관을 위한 전용펀드 구조를 설계해 왔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기획예산처 김명중 기획조정실장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안정적 운용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자산군으로의 투자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수익률 개선뿐 아니라 국민경제 성장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혁신 생태계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공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도입이 기존 재정건전성 중심 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금과 공공기관이 국민경제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기금투자풀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중장기 자금을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투자풀사업본부장은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한 정책펀드를 넘어 연기금의 중장기 수익성과 국가 성장전략을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을 확보한 다양한 투자상품 도입을 통해 기금 및 공공기관의 수익성 제고와 공적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29 14:02: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