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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이상거래 차단…고객 자산 17억원 보호

  • 기사등록 2026-02-06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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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삼성생명(대표이사 홍원학)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해약과 자금 인출 과정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시도를 조기에 차단해 약 17억원의 고객 자산 보호 성과를 냈다.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이상거래 차단…고객 자산 17억원 보호6일 서초경찰서에서 삼성생명이 서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금융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서울 서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상 금융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즉각 대응해 고객 자산 피해를 막았다는 점이 평가됐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의 평소 거래와 다른 해약 시도와 자금 인출 징후를 포착했다. 해당 거래를 즉시 중단한 뒤 고객 확인 절차를 진행한 결과, 허위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된 거래임을 확인했고 약 17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 회사는 제2금융권 최초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기반의 거래 탐지와 고객 확인 절차를 연계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금융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생명은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 채널을 활용한 사전 안내와 예방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금융 거래 단계에서의 선제적 탐지와 외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직화·지능화되면서 금융기관의 협력이 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금융권과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범죄 대응 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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