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위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론칭하고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을 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속 및 증여 자산관리 전용 신탁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론칭하고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상속·증여 자산관리 전용 신탁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론칭하고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이음신탁은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등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상속·증여 등 자산 이전 설계를 지원하는 종합자산관리형 신탁이다. 고객은 영업점에서 상속·증여 전담 설계를 받은 뒤,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신탁전문팀과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 방식으로 관리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 신탁’도 함께 선보였다. 생명보험(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에 대한 청구권을 신탁에 맡겨 수익자 보호를 강화하는 구조다.

9월부터는 신한 SOL증권 앱으로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 비대면 가입이 가능해진다.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HTS 및 MTS를 통한 계약정보 조회, 신탁전문팀의 세무·부동산 컨설팅 제공 등을 포함한다. 내부 준비 기간은 약 2년이다.

모든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