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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지윤석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연말 IT 수요가 둔화되지만 내년 상저하고(上低下高) 수요 뚜렷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10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6만6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10조5300억원(QoQ -7.8%), 영업이익은 5조4300억원(QoQ -16.1%)일 것"이라며 "가격 하락 영향(DRAM -8%, NAND -21%)으로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 반도체 수요 증가율은 상저하고(上低下高)가 뚜렷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PC는 인텔 CPU 공급부족 해소, 2분기에 모바일 탑재량 증가, 3분기에는 서버 데이터센터 최적화 마무리에 의한 CAPEX(설비투자) 재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저하고(上低下高) 수요 증가율과 공급제약 지속 등의 이유로 내년 2분기부터 DRAM 재고 감소와 가격 하락폭은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가 DRAM 업황의 변곡점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DRAM과 NAND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이다.

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홈페이지]


jy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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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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