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미래에셋캐피탈(대표이사 이만희)의 제99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본적정성 지표를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이 자체 사업 초기인 2017년에는 영업자산이 기업대출 위주로 성장했으나 사업영역을 확대해 현재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그룹의 리스크 관리수준을 감안할 때 취급자산의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의 올해 9월 말 동사의 조정레버리지는 4.7배로, 이 지표는 피어 대비 우수하며 시장지위를 고려하면 자본완충력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