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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 이성재)이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펫보험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3일 보호자와 반려견을 모두 보장하는 펫보험 신상품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을 모두 보장하는 펫보험을 지난 3일 출시했다. [이미지=현대해상]

이번 상품은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를 15만원 또는 3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 수혜자가 수술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하는 등 업계 최대수준을 보장한다.


양육 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도 신설했다. 보호자가 입원 시 반려동물 시터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비' 담보와 반려동물 육아 플랫폼 전문업체와 제휴해 펫 전용 부가서비스를 마련했다.


반려견 관련 특약의 경우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가입 전 3년 이내에 입양했다는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 보험료가 추가로 할인된다.


가입 대상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반려견이 가입할 수 있고, 3년·5년 갱신형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4만5000원 수준이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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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7 1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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