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매자들의 대출상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의 '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계약금 중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기준금리와 대출이자가 올라 소비자들의 대출상환 부담이 커지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 제공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기준금리는 1.25%였으나 연속 4차례 인상하며 현재 2.5%를 기록 중이다. 추가 인상까지 고려하면 연말 3%를 돌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화건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대표적 금융혜택으로는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정액제가 있다. 보통 정당계약 시 분양가의 10~20%로 책정된 계약금을 내야하지만 1000~2000만원으로 설정해 정해진 금액을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무이자도 주목할 만하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시행사 또는 건설사가 은행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최근 주요 은행권 대출금리가 6~7%대까지 도달한 가운데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를 덜 수 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선보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