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이 화성특례시, 화성시환경재단,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화성시 자원순환 활성화 및 아이마음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런런 FS(Run Learn Futsal)’ 3기를 출범했다.
◆ 현대해상, 화성시와 ‘아이마음 놀이터’ 조성…어린이·양육자 공간 만든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화성특례시와 손잡고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한다.
현대해상이 화성특례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한다. 지난 21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관련자들이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를 위한 도서·전시·체험 놀이공간 등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어린이와 양육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영등포구청과 첫 협약을 맺고 어울숲공원에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했다. 두 번째 사업지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다. 화성시는 최근 3년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주차시설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해상과 화성시는 이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한다.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양육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 김상우 루트임팩트 대표,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과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맡는다. 화성시는 사업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화성시환경재단과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은 공간 운영과 시설 조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각각 맡는다.
자원순환 활동도 연계한다. 화성시 재활용센터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가 참여하는 장난감 교환·수리 활동을 운영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어린이와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KB손해보험, ‘런런 FS’ 3기 출범…자립준비청년·시설청소년 관계망 넓힌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 FS’ 3기를 출범했다.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과 시설청소년이 멘토·멘티로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런런 FS’ 3기를 출범했다. [이미지=KB손해보험]‘런런 FS’는 KB손해보험이 3년째 운영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풋살을 매개로 건강한 신체 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를 지원한다.
지난 2기까지는 풋살 구단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올해 3기부터는 예비 자립준비청년인 시설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자립준비청년과 시설청소년이 멘토와 멘티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개편했다.
특히 먼저 자립을 경험한 청년이 후배 세대의 멘토로 참여한다. 자립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지지체계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 연수원에서 ‘런런 FS’ 3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15명과 시설청소년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부금 전달식과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자립토크콘서트에서는 자립·진로·경제·주거 등에 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이어 멘토링과 친선 풋살 경기에 참여하며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런런 FS’ 3기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기·비정기 모임과 연간 3회의 멘토링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참여자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런런 FS가 참여자들에게 든든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