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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캐피탈 소식…KB캐피탈·NH농협캐피탈

- KB캐피탈, 1000만원대 중고차 판매량 1위 ‘현대 그랜저 IG’

- NH농협캐피탈, ‘AX 중장기 전략 로드맵 1.0’ 수립…AI 전환 속도

  • 기사등록 2026-10-01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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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지원 기자]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1000만원대 중고차 판매량 순위를 공개했다. NH농협캐피탈은 AI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며 업무 효율화와 금융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 KB캐피탈, 1000만원대 중고차 판매량 1위 ‘현대 그랜저 IG’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판매된 1000만원대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 IG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캐피탈 소식…KB캐피탈·NH농협캐피탈KB차차차가 1000만원대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 IG가 1위를 기록했다. [이미지=KB캐피탈]

판매량은 현대 그랜저 IG에 이어 현대 올 뉴 아반떼 CN7, 기아 올 뉴 카니발, 현대 캐스퍼, 현대 쏘나타 DN8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 그랜저 IG는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준대형 세단이다.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50대 비중이 17.5%로 5개 순위 차량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대 올 뉴 아반떼 CN7은 세련된 디자인과 경제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으로 일상 주행에 적합한 모델이다. 연령별 조회수에서 20대 비중이 46.7%로 다른 순위 차량보다 높았다.


기아 올 뉴 카니발은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RV 모델로, 연령별 조회수에서 40대 비중이 42.5%로 가장 높았다. 현대 캐스퍼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경형 SUV로, 30대 비중이 2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대 쏘나타 DN8은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중형 세단이다. 20대 조회수 비중은 36.7%로 현대 올 뉴 아반떼 CN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1000만원대 중고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고 내 차 판매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고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NH농협캐피탈, ‘AX 중장기 전략 로드맵 1.0’ 수립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적용해 금융 서비스와 업무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AX 중장기 전략 로드맵 1.0’을 수립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캐피탈 소식…KB캐피탈·NH농협캐피탈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NH농협캐피탈]

이번 로드맵은 단순한 디지털화(DT)를 넘어 AI가 업무를 이해하고 판단·실행하는 ‘업무 파트너’로서 AX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AI 인프라 조성, AI 전문인력 육성, 데이터 체계 마련을 3대 기반 과제로 선정했다. 생성형 AI 본사업 완성, 핵심 업무 전 과정의 재설계 및 프로세스 혁신, 생성형 AI 서비스 확장,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관리, 대고객 AI 서비스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실용적 AI’를 핵심 방향으로 삼아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PoC 중심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하고, 검증이 완료된 과제를 실제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사내 문서의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지식베이스를 구축하는 ‘지식화 단계’에 집중한다. 이후 업무 DB와 AI를 연계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2028년 이후에는 데이터 조회부터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는 ‘AI가 지원하는 업무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 발전에 맞춰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A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우리 회사의 일하는 방식과 고객 서비스의 본질을 바꾸는 중대한 여정”이라며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고객에게는 스마트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임직원에게는 가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캐피탈은 급변하는 AI 환경에 맞춰 AX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iwon0123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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