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남 순천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장애인 일자리와 농촌 미래세대를 함께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이 개인투자용국채 도입과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금융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 NH농협금융,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해 농촌 초등학생 기부…‘농심천심’ 상생 릴레이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지난 14일 전남 순천시 도사초등학교를 찾아 농촌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적기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금융이 지난 14일 전남 순천시 도사초등학교에서 ‘순천지역 초등학생 사회적기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금융]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작한 사회적기업 제품이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이 마련한 수제쿠키 500세트와 문구 500세트는 초록우산을 통해 순천지역 농촌 초등학교 7개교 학생 약 5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경북 영천에서 진행한 활동에 이어 전남 순천으로 지역을 확대한 상생 릴레이 프로젝트다.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매한 물품을 다시 농촌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박정학 NH농협금융지주 ESG상생금융부 국장, 백희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 김창수 NH투자증권 센터장, 김신규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종오 도사초등학교장, 김유성 초록우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물 상자를 열어보며 웃음 짓는 아이들의 티 없이 맑은 웃음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희망과 활력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농심천심의 마음을 담아 우리 농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응원군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 7월 영천에 이어 순천의 꿈나무들에게도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현장 밀착형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퇴직연금 운용 지원 강화…개인투자용국채·ETF 선택지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개인투자용국채 도입과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이 개인투자용국채 도입과 ETF 상품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선택지를 확대한다. [이미지=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달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를 선보였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장기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면서 수익성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다.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상품 사이에서 투자 대안을 찾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취지다.
ETF 상품도 확대한다.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0월 36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국내외 주식·채권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테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넓힌다.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공격투자형 기준 전문가 포트폴리오는 올해 상반기 4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운용 지원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에서 3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느린학습자 아동 맞춤형 금융교육…금융 이해도 향상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이 금융교육 접근성과 학습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재무설계사(FSR) 77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번 교육은 청소년 교육 비정부기구(NGO) JA 코리아(Korea)와 함께 대전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느린학습자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은행 이용 방법과 화폐 단위 구분,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비롯해 화폐의 역사와 위·변조 요소 찾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쉬운 용어와 시각 자료, 게임·체험활동을 활용해 교육 참여와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의 금융 이해도는 교육 전 4.4점에서 교육 후 5.1점으로 0.7점 상승했다.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93.4%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금융·경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의 경제관념 형성과 금융 습관 함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구미·부산·창원·청주지역 초등학교와 대전지역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45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재무설계사(FSR) 77명도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