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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우동, 휴게소·대형마트로 매장 확대…특수상권 공략 강화

  • 기사등록 2026-06-30 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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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식 우동 브랜드 한신우동이 기존 가맹점 중심의 매장 확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형마트 등 특수상권으로 입점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객의 이동 동선과 생활권 안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한신우동, 휴게소·대형마트로 매장 확대…특수상권 공략 강화한신우동 전국 매장 위치도. [이미지=한신우동]

한신우동은 현재 전국 24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간 휴게소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신규 입점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휴게소 매장은 용인휴게소 강릉방향점을 시작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25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대형마트 매장은 롯데마트맥스 금천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 서울 지역을 거점으로 현재 2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입점 확대의 특징은 일반 로드숍이나 상가형 매장뿐 아니라 고객 체류 시간이 발생하는 특수상권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다. 휴게소는 장거리 이동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대형마트 역시 장보기와 외식 수요가 함께 발생하는 생활 밀착형 상권으로 분류된다.


한신우동은 이러한 상권 특성에 맞춰 메뉴 개발보다는 기존 메뉴의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운영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휴게소의 경우 방문 고객층이 넓고 회전율이 중요한 만큼, 대중적인 메뉴 구성과 빠른 제공이 매장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한신우동, 휴게소·대형마트로 매장 확대…특수상권 공략 강화한신우동 매장 전경. [사진=한신우동]

브랜드 측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국물과 대중적인 메뉴 구성이 휴게소 상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휴게소 우동 메뉴와 차별화된 ‘한국식 우동’ 콘셉트를 통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신우동은 고정 매장 외에도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신우동 푸드트럭은 ‘우동차’로 불리며 아파트 단지 내 시장, 지역 행사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시장과 지역 행사 현장에서 방문 요청이 이어지며,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이동형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한신우동 관계자는 “휴게소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새로운 메뉴 개발보다는 기존 메뉴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푸드트럭을 통해 아파트 시장과 지역 행사 등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며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오픈 매장과 지점별 정보는 한신우동 공식 홈페이지 내 오픈 매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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