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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

- 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위…1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

- 한국투자증권, 모간스탠리운용과 글로벌 상품 협력 논의

  • 기사등록 2026-06-30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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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브랜드 경쟁력, 글로벌 자산관리,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간스탠리운용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금융상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B증권은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지역 초등학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해외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위…1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자체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이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뒤 순위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회사는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기준 연금자산 80조원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자산 약 800조원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증권사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앱을 포함한 투자업종 전체 기준으로도 MAU 386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도 공개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미국·한국·중국·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으로 투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범석 미래에셋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위는 고객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고객 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모간스탠리운용과 글로벌 상품 협력 논의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글로벌 금융사 모간스탠리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과 마이크 레빈(Mike Levin) 모간스탠리운용 아시아 대표(왼쪽),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마이크 레빈 모간스탠리운용 아시아 대표,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사업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금융상품 공동 출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간스탠리운용이 장기간 운용 성과를 쌓아온 대표 펀드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모간스탠리운용 금융상품이 국내 리테일 시장에 선보이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후 모간스탠리운용의 다른 금융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자산 접근성을 넓힐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자산배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모간스탠리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글로벌 우량 자산과 선진 투자전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KB증권,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무지개 교실’ 완공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이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살사빌라 알 카우타츠 초등학교’에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인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열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지난 24일(수) 인도네시아 살사빌라 알 카우타츠 초등학교에서 KB증권 임직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증권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까지 국내 25곳과 해외 16곳 등 총 41개소를 완공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 교실과 도서관을 전면 개보수했다. 홍수 등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낙후된 물탱크 시설도 현대식으로 재구축했다.


KB증권은 학교 시설 개선과 함께 교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진행했다. 환경 변화에 취약한 지역사회가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캠프도 후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한국에서 참여한 바이올린 강사들이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집중 레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민과 관객을 초청한 음악회도 열렸다.


박한진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은 “시설 지원을 넘어 문화적 교감까지 아우른 이번 활동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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