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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증권, 젊은 경영인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500억 추가 출자

-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10조 돌파

  • 기사등록 2026-05-21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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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미래에셋 계열이 젊은 경영인 대상 네트워크 플랫폼 출범과 그룹 지배구조 강화, 대표 미국 지수 ETF 성장세를 함께 알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차세대 리더와 혁신 비전을 공유하는 ‘세이지 비욘드’를 공식 출범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에 500억원 규모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아울러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도 1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젊은 경영인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젊은 경영인들과 혁신 성장 철학을 공유하는 ‘세이지 비욘드(Sage Beyond)’를 공식 출범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지난 1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세이지 비욘드 론칭 포럼에서 미래에셋그룹 GSO 박현주 회장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세이지 비욘드는 미래에셋증권이 창립 이후 이어온 혁신 성장 DNA와 전략적 통찰을 젊은 리더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플랫폼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회를 선점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 역할을 지향한다.


지난 1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론칭 포럼에는 창업가와 2세 경영인 등 1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인 박현주 회장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미래를 이끌 리더들이 갖춰야 할 통찰과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정기 포럼과 스페셜 세미나, 고객 맞춤형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리더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출범은 미래에셋증권 VIP 서비스 ‘세비지(Sage)’ 고도화 작업과도 맞닿아 있다. 세이지 비욘드는 3040 젊은 경영인을 위한 서비스이고, 세이지 주니어는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더 세이지는 가문 자산의 영속성을 지원하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부문 대표는 “세이지 비욘드는 혁신의 가치를 중시하는 젊은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라며 “고객의 삶과 자산, 꿈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500억 추가 출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이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이번 출자는 지난 3월 13일 공시한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거래소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출자를 단순 재무적 투자보다 미래에셋생명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도 반영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보험 영업에서 발생하는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활용하는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추가 출자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적 수익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우량 자회사”라며 “이번 출자는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 기회로 본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1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10조2916억원으로,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가운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중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2021년 순자산 1조원, 2025년 5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약 1년 만에 5조원이 추가 유입되며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를 두고 미국 대표지수 장기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2010년 10월 상장한 국내 ETF 시장 최초의 미국 주식형 ETF다. 상장 당시 1만원 수준에서 출발해 현재는 20만원에 근접하며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최초 미국주식형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서며 미국 대표지수 투자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핵심 장기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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