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신설하고, 하나은행이 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해 연금 운용 전략을 공유하며 금융 실행력 강화와 연금자산 관리 지원을 동시에 확대했다.
◆ 하나금융,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 신설…실행형 금융 인력 양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해 산업 이해와 금융 실행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핵심 전략인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금융 실행 역량을 겸비한 생산적 금융 전문 인력 양산을 목적으로 상반기 중 신설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그동안 그룹 내 생산적 금융을 담당하는 심사역, RM, IB, VC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테마별 맞춤형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먼저,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하나금융티아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 연구조직이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산업별 기회요인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연구소는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깊이를 한층 강화한다. 오는 4월 말 ‘산업연구원(KIET)’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별 심층 분석과 정책 연구 성과를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기업 담당자 대상 운용 전략 공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연금 운용 전략과 자산관리 방향 제시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초청해 「2026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초청해「2026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에게 시장 변화에 대응한 연금 운용 전략과 자산관리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수도권 소재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은퇴 환경 변화와 퇴직연금 성과 관리 방안 △퇴직연금 운용 전략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퇴직연금 손님관리 서비스 등을 주제로 맞춤형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연금자산의 안정적인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강의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 개최해 기업 담당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퇴직연금 운용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퇴직연금 기업 손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연금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손님을 위해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연금 상담 서비스를 통해 손님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