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청년 푸드트럭 창업 지원과 가문 단위 자산관리 서비스 개편,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동시에 추진하며 청년 창업 지원과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지역경제 상생을 아우르는 금융·사회공헌 전략 확대에 나섰다.
◆ KB금융,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30명 추가 선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을 실시해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 생활상권의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을 실시한다. [자료=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어 청년층의 현실적인 창업 방식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용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푸드트럭은 자신만의 아이템과 개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유연한 사업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KB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생활상권 곳곳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 운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지방과 지역사회의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특별모집은 지역 현장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청년 사장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미만의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이며, 총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노후 차량·설비 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1차 모집을 통해 50대의 푸드트럭 지원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청년 특별모집을 통해 시즌2는 총 80대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시즌1 지원 대상 60대를 포함하여 총 140대의 푸드트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많은 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지역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푸드트럭은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등 생활 현장에서 소비자와 가장 가깝게 만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이라며, “KB금융은 청년 사장님들이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 신청 접수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미만의 푸드트럭 운영 청년 사업자이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인 (사)좋은변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KB 더퍼스트 패밀리오피스’로 개편…가문 자산관리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패밀리오피스 브랜드를 ‘KB 더퍼스트(the FIRST) 패밀리오피스’로 바꾸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F/O 솔루션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B 와이스(WISE) 패밀리오피스’를 ‘KB 더퍼스트 패밀리오피스’로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가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가문 맞춤형 비즈니스로의 전환과 가문 단위 종합·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국민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F/O 솔루션팀’을 신설해 투자전략, 세무, 법률, 회계, 부동산 분야 전문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F/O 솔루션팀은 고객 가문의 특성과 수요를 분석해 고객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온사이트 어드바이저리(On-Site Advisory)’ 방식으로 △가문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기업·지배구조 컨설팅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세무전략 △국내외 투자 및 대체투자 자문 등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문 단위 자산의 지속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한다. 가문 특화 세미나를 정례화해 국내외 거시경제 전망, 세제 개편 이슈, 글로벌 투자 트렌드, 가업승계 전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리더를 위한 ‘후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산관리 기본 원칙부터 기업 경영, 금융·부동산·세무 분야 핵심 지식, 인적 네트워크 형성까지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KB 더퍼스트 패밀리오피스’를 중심으로 1월 말 기준 약 1조1000억원 수준인 패밀리오피스 관리 자산을 연내 2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더퍼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고객 가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서 자산 관리부터 승계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패밀리오피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K-패스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벤트…소상공인 지원
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재관)가 K-패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행사를 진행해 고객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 이용 확대에 나섰다.
KB국민카드가 K-패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K-패스 카드’ 이용 고객 대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캐시백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K-패스카드, KB국민 K-패스 체크카드로 KB페이(KB Pay)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KB페이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캐시백(최대 1만원)도 추가 제공한다. 단, 교통·자판기 등 RF이용금액은 제외된다.
KB페이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인근의 착한가격업소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KB페이 앱 전체 메뉴 > 혜택 > 정부정책지원사업 > 착한가격업소에서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선택하고 위치정보 접근 동의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패스 카드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로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포용금융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