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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인턴 기자]
  1.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가 삼성증권 계좌 연동을 통해 미국 국채를 판매하며 글로벌 채권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토스뱅크, 삼성증권 계좌 연동 美 국채 판매 시작…최대 연 6.59% 수익률토스뱅크는 삼성증권 연께하여 미국 국채를 판매하는 글로벌 채권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토스뱅크는 삼성증권과 연계한 투자 계좌를 통해 미국 국채(U.S. Treasury Bonds)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뱅크의 자산관리 플랫폼 ‘목돈 굴리기’를 통해 제공되며,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로 투자할 수 있다.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 신용등급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 투자 자산이다.


투자 최소 금액은 100달러부터이며, 별도의 투자 한도는 없다. 거래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된 미국 국채의 세전 수익률은 만기 2개월물 4.87%, 15년물 6.59%다. (2025년 7월 기준)


토스뱅크는 고객 편의를 위해 예상 이자와 만기 수익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수익금 계산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원화 예금 외에도 달러 기반의 안정적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국채 상품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금융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플랫폼을 통해 총 1545여개의 금융투자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누적 연계액 규모는 16조6000억원에 달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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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31 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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