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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 국민연금 주권 행사... 코로나에 완패?
국내 기업들은 올해 3월 주총이 한창이다. 국민연금은 2018년 7월 부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적극적 주주권 강화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두번째 해를 맞이한 의결권 행사에 관심이 주목됐다. 올 초 만 해도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 방침에 따른 긴장감이 조성돼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기가 동시에 위축되면서 국내 ...
2020-03-23 홍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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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2년째, 그 실효성은?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연금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지난해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처음 시행했다. 다만 국민연금이 반대했던 안건 대다수가 그대로 처리되면서 주주권 행사에 대핸 실효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더라도 실제로 영향력이 없다는 지...
2020-02-25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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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최근 2년간 주총서 반대의사 표시 늘었다
오는 3월 기업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최근 2년간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가진 기업의 주총에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안건이 4.6%포인트(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도입된 스튜어드십 코드로 인해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 정...
2020-02-05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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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글래스루이스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지지 환영”
엘리엇이 글로벌 2대 의결권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회 규모‧구성과 관련해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에 투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자문보고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13일 엘리엇은 “글래스루이스의 자문보고서를 환영한다”며 “오는 22일 예정된 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배당금 정책 등을 포함한 모든 엘리엇의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9-03-13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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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리고, 이사 추천하고... '행동주의' 펀드제안 수용 확산
이달 정기 주주총회 시즌의 막이 오르면서 주주 행동주의 펀드와 표 대결을 앞둔 기업의 주주총회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의결권 행사 지침)를 도입하고 맞는 첫 주총인 데다, 행동주의 펀드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운영하는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르면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를 밝힌 기관투자자·자문사 등은 현재까지 총 91곳이다. 참여 예정 의사를 밝힌 35곳까지 합치면 126곳에 달한다. 이러한 스튜어드십코드 추세에 따라 행동주의 펀드는 배당확대·사외이사 신임 등 주주제안을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 중 가장 관심이 쏠리는 주총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과 KCGI(일명 강성부펀드)가 각각 표 대결을 벌이는 현대차그룹과 한진그룹이다. 최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펀드 주주제안에 대한 찬반 의사를 표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2019-03-13 최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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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펀드' SRI펀드, 수익률도 양호하네.. 최근 3개월 수익률 7%대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펀드는 투자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고려해 사회책임투자에 충실한 기업으로 구성하는 펀드다. '착한 펀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9-03-12 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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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자본주의 실패에서 배운다] ④장기 투자자에게 인센티브 부여해야
그렇다면 미국식 구조조정이 낳은 모순들을 극복할 한국경제의 대안 마련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당면한 권력지형을 우선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주식 시장에서 상장기업의 가장 큰 보유주체는 외국인투자자로, 약 3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핵심 우량기업일수록 외국인 지분이 높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삼성화재 등은 외국인 지분이 40~50%대에 이르며, 국민은행은 60~70% 가량의 외국인 지분율이 유지돼 왔다.
2019-03-11 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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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자본주의 실패에서 배운다] ③IMF 조기졸업이 가져온 '중산층 몰락'
이른바 주주가치 극대화를 내세우면서 미국식 자본주의가 실패의 길을 걸었다는 점은 우리 경제에도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IMF 이후 이뤄진 기업 구조조정과 내수 부양책의 상당부분은 미국식 자본주의 시스템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조기 IMF 졸업이라는 성과 뒤편에는 서민경제 파탄과 양극화라는 그늘이 남았다.
2019-03-08 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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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분석] 배당 요구 받은 현대홈쇼핑, 현금성자산만 7800억
미국 투자사 달튼 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가 현대홈쇼핑에 대해 3억650만달러(약 4,200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할 것을 요구하면서 현대홈쇼핑의 보유 현금과 재무 구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5일 달튼 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는 현대홈쇼핑을 상대로 3억6500만달러(약 4,200억원)를 주주에게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현대홈쇼핑은 2억달러(약 2,300억원)를 주주에게 반환하고, 자회사 현대HCN은 환매나 배당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통해 순현금 보유액의 약 절반인 1억6500만달러(약1,900억원)를 환원하라는 것이다.
2019-03-07 오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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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주주권 자격없다” vs. "한진, 임직원 지분 차명 의혹” 주총 앞두고 공방
오늘 27일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는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두고 한진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6일 KCGI의 주주 제안을 주총에 상정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즉시 항고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은 “KCGI는 상법상 주주 제안을 할 수 있는 주식 보유 기간 6개월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주주권을 행사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KCGI는 한진칼 지분 10.71%를 확보하고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의 보수 한도 감액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19-03-06 최성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