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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10월 분배금 115원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신규 상장

- 신한자산운용,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기사등록 2026-10-13 17: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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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월분배형 ETF와 만기채권형 ETF, 미국 가치주 펀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10월 분배금으로 주당 115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29년 11월 만기를 목표로 하는 회사채 ETF를 신규 상장했고, 신한자산운용의 미국 가치주 펀드는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10월 분배금 115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의 10월 분배금으로 주당 115원을 지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자산운용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10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번 분배는 해당 ETF가 분배기준일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9월 첫 월중 분배금 114원에 이어 이번 달에는 115원을 지급한다.


월중 분배로 전환하면서 기존 옵션 프리미엄 수익뿐 아니라 편입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도 분배 재원에 포함했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콜옵션 매도를 통해 확보한 프리미엄을 활용해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가 하루인 데일리 옵션을 약 10% 수준으로 매도해 기초지수 상승분의 약 90%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S&P500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참여를 높이면서 분배 재원을 확보하는 구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의 분배기준일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S&P500 상품은 매월 15일, 나스닥100 상품은 매월 말일을 분배기준일로 정했다.


두 상품을 함께 보유하면 약 2주 간격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번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10월 분배금은 13일까지 매수한 투자자에게 지급된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옵션 매도 비중을 최소화해 S&P500의 장기 성장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며 "월중 분배 전환으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함께 투자하면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2주 간격의 촘촘한 현금흐름을 설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이 만기매칭형 채권 ETF인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이미지=한국투자신탁운용]

해당 ETF는 오는 2029년 11월 만기를 목표로 하는 채권을 주로 편입하는 상품이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2029년 11월 27일이다.


만기채권형 ETF는 일반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 시점이 정해져 있다. 투자자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매입 시점의 기대수익률(YTM)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시장 리스크를 줄이면서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하는 ‘KIS 크레딧 2911 만기형(AA-이상) 지수’다. 주요 투자 대상은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 등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신용등급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종목을 선별하고 발행사와 업종을 분산해 개별 채권 투자 대비 신용위험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2025년까지 27년간 AA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다.


상장 전일인 12일 기준 비교지수 듀레이션은 2.87년, YTM(기대수익률)은 4.39%로 집계됐다. 다만 실제 ETF의 YTM은 금리 변동과 투자 진입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29-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같은 만기채권형 상품은 상품명에 포함된 만기 대상 채권 편입을 통해 단일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원금과 이자수익을 수령할 수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하락 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신한자산운용,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자산운용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는 글로벌 가치주 펀드인 ‘누버거버먼 US Large Cap Value’에 투자하는 싱글 재간접펀드(Single Fund of Funds)다. 미국계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의 운용 전략을 활용해 미국 대형 가치주에 분산 투자한다.


누버거버먼 전담 운용팀과 데이터 사이언스팀은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현금흐름 등을 분석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선별한다. 피투자펀드는 금융과 헬스케어, 소재, 산업재, IT, 에너지 등 주요 섹터의 50~65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에는 아마존과 엑손모빌, 서던코퍼, 마이크로소프트, JP모간체이스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는 소재와 헬스케어,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8일 운용펀드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6%, 최근 1년 수익률은 22.48%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주식투자본부장은 “현재 미국 가치주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투자 매력 또한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성장주와 가치주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축소된 만큼, 앞으로 가치주의 저평가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하고,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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