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고객 혜택 확대와 기업 거버넌스 교육 강화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과 순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기업 최고경영진과 이사, 실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 대신증권, 주식대여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대표이사 진승욱)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주식대여서비스를 신청하고 대여잔고와 약정을 유지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대여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이 주식대여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대신증권]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대여약정 잔고 규모에 따라 현금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대여약정 잔고가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1만5000원을 지급한다. 1억원 이상은 잔고 1억원당 2만원을 지급한다.
현금은 계좌당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인 2개 계좌까지 인정돼 최대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 가운데 대여약정 잔고 상위 10명에게는 순금 1돈(3.75g)을 추가로 증정한다.
코스닥 종목은 평가금액의 2배를 인정한다. 다만 ETF, ETN, ELW, K-OTC, SPAC, 리츠 등 일부 종목과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기간 내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약정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여약정을 유지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재훈 대신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주식대여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필요한 곳에 빌려주고 그 대가로 대여수수료를 받아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유 자산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신경제연구소, 제4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개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경제연구소(대표 백재욱)가 기업 최고경영진과 이사, 실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신경제연구소 CI. [이미지=대신증권]이번 과정은 ‘포스트 상법 개정 시대, 2027년 정기주주총회 전망과 이사회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 차례의 상법 개정 이후 변화한 기업지배구조 환경을 살펴보고, 기업 경영진과 이사회가 고려해야 할 대응 전략을 분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상법 개정 이후 달라진 K-거버넌스,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 전자주주총회 준비, 주주행동주의와 이사회 대응, M&A 시장의 제도적 변화 등이다.
기관투자자와 의결권 자문사의 의결권 행사 기준 및 기업의 대응 방안도 함께 다룬다.
과정에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 등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거버넌스 이슈를 설명할 예정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이사회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독립이사 교육과정도 별도로 편성했다. 이사회 운영 이론과 국내외 주요 이슈, 주주가 기대하는 이사회의 역할 등을 다룬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독립이사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제4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12차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수강 신청은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까지 가능하다.
안지영 대신경제연구소 거버넌스컨설팅센터장은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 제도 변화로 기업 경영진과 이사회의 역할 및 책임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주요 제도 변화를 이해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거버넌스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