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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힘들 때 꼬옥 안아줄게요”…‘꼬옥 패밀리’로 상부상조 가치 전해

- ‘꼬옥 패밀리’…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 본질적 가치 형상화

- 대국민 캠페인 전면 활약…친환경 ESG 경영 실천

- AAA급 신용등급과 재무건전성…MZ세대 이끌 브랜드 자산 구축

  • 기사등록 2026-06-10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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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이 전통적인 보험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전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브랜딩 혁신에 나섰다.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친근하게 시각화한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꼬옥’ 패밀리를 전격 론칭하며 본격적인 MZ세대 타겟팅에 돌입했다.

 

단순한 마스코트 출시를 넘어 지식재산권(IP) 자산화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확장 전략으로 젊은 층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경영(ESG)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한다.


교보생명, “힘들 때 꼬옥 안아줄게요”…‘꼬옥 패밀리’로 상부상조 가치 전해서울시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전경. [사진=교보생명]

펭귄의 생존 방식 ‘허들링’과 페르소나, 투영된 보장 가치

 

새롭게 선보인 ‘꼬옥’이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펭귄 무리가 겹겹이 밀집해 체온을 나누는 생존 방식인 ‘허들링(Huddl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동료들이 교대해가며 온기를 나누는 서사는 서로가 서로를 도와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부합한다. 힘들 때 따뜻하게 안아주는 포옹과 고객 보장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다짐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이름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마케팅은 ‘꼬옥’을 필두로 막내 ‘꼬물이’부터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를 아우르는 6인 가족의 세계관을 구축해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고객 생애 주기별 라이프스타일을 페르소나에 투영했다.

 

주인공인 10세 ‘꼬옥’이는 걱정을 해결해 줄 솔루션 가방을 멘 조력자 역할을 형상화했고, 1세 ‘꼬물’이는 어린이보험, 45세 아빠는 미리 대비하는 데이터 분석가 가장, 42세 엄마는 파워 블로거 주부로서 각 세대의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극한다.

 

아울러 전직 소설가 출신으로 암을 극복한 68세 할아버지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70세 북디자이너 할머니는 실버 보장과 시니어 헬스케어의 가치를 세련되게 대변한다. 교보생명은 이 독창적인 세계관에 대해 저작권을 획득하고 상표권 등록을 완료해 독점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다져나갈 전망이다. 


교보생명, “힘들 때 꼬옥 안아줄게요”…‘꼬옥 패밀리’로 상부상조 가치 전해교보생명의 캐릭터 ‘꼬옥 패밀리’. [이미지=교보생명]

정부 부처 협업 및 대규모 페스티벌, 친환경 ESG 행보

 

교보생명은 이러한 캐릭터 패밀리를 자사의 핵심 지속가능경영(ESG) 활동인 환경보호 문화 확산의 전면에 내세우며 대중적 파급력을 검증해왔다. 지난해 11월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공동 기획한 찾아가는 창작 환경 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꼬옥이의 모험담으로 풀어내며, 미래 세대인 아동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참여형 축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서도 탄소 저감 친환경 실천을 시각화하는 체험 부스와 포토존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전 세대의 환경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더불어 교보생명은 친환경 수소 차량을 활용해 서울·인천 지역 학교를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자원순환을 위한 일회용 핸드타월 수거 캠페인, 임직원 864명이 참여한 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 플로깅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감성적 소통 매개체로서의 행보는 신창재 대표이사가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서 재무설계사(FP)들에게 캐릭터를 첫선 보이며 강조한 바와 같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생명보험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신창재 의장은 “꼬옥은 황제펭귄의 허들링처럼 서로 꼭 기대어 역경을 극복하는 상부상조(보장연대)의 정신, 힘들 때 고객을 꼭 안아드리는 포옹, 그리고 고객보장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교보생명의 브랜드 약속을 고객에게 전하는 소중한 소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힘들 때 꼬옥 안아줄게요”…‘꼬옥 패밀리’로 상부상조 가치 전해신창재 대표이사가 지난달 12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서 새롭게 론칭한 캐릭터 ‘꼬옥’을 재무설계사(FP)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재무건전성과 소비자 중심 경영, 뒷받침하는 브랜드 자산

 

이렇듯 유기적인 캐릭터 마케팅의 내면에는 교보생명의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대외적 신뢰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교보생명은 사외이사 중심의 리스크관리위원회와 지속가능ESG위원회를 통해 기후 리스크 및 비재무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교보생명의 총자산은 139조원, 당기순이익은 6693억원을 달성했으며 지급여력비율(K-ICS)은 220.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지급여력비율이 경과조치 전 161.92%, 경과조치 후 214.23%를 기록하며 재무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무디스(Moody's)로부터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A+’, ‘A1’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는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또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불완전판매율의 지속적인 개선(2024년 0.06%), 화상 플랫폼 기반 비대면 상담과 카카오톡 기반 ‘교보톡톡시스템’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 강화에 힘써 개인신용정보보호 상시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5년 연속 1위,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 연속 인증이라는 대외적 신뢰를 확보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황제펭귄이 허들링으로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듯이 교보생명도 고객이 역경을 딛고 일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가장 믿음직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꼬옥을 매개로 고객 삶의 모든 순간에 온기를 더하고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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