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계열사들이 농식품 투자기업 현장 점검과 전사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기업 성장 지원과 탄소중립 대응을 병행하며 생산적 금융과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냈다.
◆ NH농협은행, 이그니스 찾아 투자기업 성장 전략 논의…IPO 연계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이그니스를 찾아 투자 이후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컨설팅 연계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중장기 밸류업 전략 실행에 속도를 냈다.
강태영(가운데) NH농협은행 은행장과 박찬호(왼쪽에서 5번째) 이그니스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능성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 본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그니스 경영진과 만나 투자 이후 성장 상황과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기능성 식음료 기업이다.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제품 ‘한끼통살’, 캔음료 ‘클룹’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자회사의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은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투자 이후 성과 점검과 함께 경영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여신 및 보증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기업공개(IPO) 등 성장 단계별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단계부터 성장기, 성숙기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뿐 아니라 판로 확대와 글로벌 연계까지 포함한 구조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그니스를 기능성 식음료 시장을 개척한 사례로 평가하며 투자 이후에도 재무와 경영 역량 강화, IPO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 NH농협캐피탈, 전사 에너지 절감 나서…‘지구의 날’ 소등 참여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 단계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일상 속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NH농협캐피탈은 오는 4월 22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전국 소등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생활 속 ESG’실천을 확산하고, 친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핵심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주요 실천 내용은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 소등, △불필요한 전력 사무기기 전원 관리, △엘리베이터 효율적 이용 등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임직원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금융회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