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미국 대표지수 ETF 자금 유입과 청소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알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의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금액 합계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마쳤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 개인 순매수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 ‘TIGER 미국S&P500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등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의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금액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의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형 상품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개인투자자는 TIGER 미국S&P500 6099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 2988억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331억원 등 3종목을 총 1조418억원 순매수했다.
3종목의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 금액은 지난 5월 14일 이후 계속 1조원을 웃돌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643억원의 6.3배 규모다.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금액은 7조98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인 5조1594억원을 37% 이상 넘어섰다.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에 대한 개인 자금 유입은 ETF 시장 전반의 자금 흐름과도 맞물린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해외주식형 ETF에 5209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 가운데 TIGER 미국S&P500은 1160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은 491억원으로 순유입 규모 상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동성 구간에서도 검증된 안정성과 분산 효과를 자금 유입 배경으로 꼽았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 쏠림이 낮은 미국 대표지수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퇴직연금·연금저축 등 연금계좌의 코어 자산으로 자리잡으며 적립식 매수가 순매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S&P500, 나스닥100, 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하는 TIGER ETF 3종의 순자산 합계는 약 37조원이다. 전체 운용사 동일 유형 ETF 순자산 약 71조5000억원의 52%를 차지한다. 연초 50% 수준에서 2%포인트 높아졌다.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에 대한 개인 순매수 증가는 변동성 장세에서 단기적인 업종 선택보다 장기적으로 검증된 대표지수에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를 보여준다”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우량자산을 활용해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7·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성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장용성)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27·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마쳤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7·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성료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번 체험단에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17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도시로 꼽히는 중국 선전을 방문해 미래 산업과 기술을 경험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 탐방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기술기업이 집결한 혁신 거점 도시 선전에서 비야디와 바이두 아폴로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살펴봤다.
또 글로벌 기술 플랫폼 기업 TUOPU를 찾아 드론 체험에 참여하고, 선전과학기술관을 관람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단은 일정 기간 매일 멘토와 함께 탐방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고, 이를 발전시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넓히는 강력한 동기부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