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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증권, 2026 통합보고서 발간…주주환원·지속가능경영 성과 공개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20조 돌파

  • 기사등록 2026-07-03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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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미래에셋 계열사가 주주환원과 지속가능경영 성과, 미국 대표지수 ETF 성장세를 알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기후·자연자본 공시 등을 담은 ‘2026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026 통합보고서 발간…주주환원·지속가능경영 성과 공개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지속가능경영 이행 사항과 재무 성과를 담은 ‘2026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증권이 2026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보고서에는 사업 전략, 지난해 성과, 주주환원 정책, 지속가능경영 이행 사항,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핵심 이슈 등이 담겼다.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는 자산관리(WM)와 연금 경쟁력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등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세전이익 2조794억원, 당기순이익 1조582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규모는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총 6347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이후 매년 30% 이상 주주환원율을 유지해왔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최소 35%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S2 기준에 따라 기후 관련 정보를 공시했다.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관련 위험과 기회를 다룬 TNFD 특별보고서도 새로 수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거쳐 디지털 금융 혁신, 친환경 금융상품·서비스 확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이사회 감독 및 책임 강화, 데이터 보안·개인정보보호 등을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투자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이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가운데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20조2923억원이다. 2020년 8월 상장 이후 5년 11개월 만으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순자산 20조원 달성 최단 기록이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2023년 9월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선 뒤 2024년 말 약 7조3000억원까지 성장했다. 지난해 10월 10조원을 달성한 이후 9개월이 채 되지 않아 20조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개인 순매수 추이.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투자자의 꾸준한 매수가 성장 배경으로 제시됐다. 해당 ETF는 2024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고, 2025년에도 가장 많은 개인 자금이 유입돼 2년 연속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개인 순매수는 3조1884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동일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경쟁 ETF 9종의 개인 순매수 합계를 웃도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 ETF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현물형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을 활용한 장기 적립식 투자 수요가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순자산 20조원 달성은 연금을 통한 장기 적립식 투자가 국내 투자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투자자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형성을 돕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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