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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반도체 ETF 소식...한화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

-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순자산 2조 돌파

- 하나자산운용, 1Q K반도체 ETF 2종 합산 순자산 5000억 돌파

  • 기사등록 2026-06-24 15: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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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메모리 반도체 투자 수요를 반영한 ETF 성장 소식을 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순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은 1Q K반도체TOP2+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의 합산 순자산이 상장 약 2개월 만에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순자산 2조 돌파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의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반도체 ETF 소식...한화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순자산 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이미지=한화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가 기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순자산총액은 2조78억원이다. 지난달 말 1조원을 돌파한 뒤 약 20일 만에 2조원대로 증가했다.


이 ETF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샌디스크 등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지난 23일 기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비중은 29.94%, SK하이닉스 28.54%, 삼성전자 20.24%, 샌디스크 4.64%다. 상위 4개 종목 비중은 약 84%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정기 종목 변경을 통해 샌디스크를 새로 편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상품 특성으로 제시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수익률은 최근 3개월 128.60%, 6개월 247.14%, 1년 611.43%, 상장 이후 1350.58%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AI가 연산 단계를 넘어 추론과 에이전트 단계로 확장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늘고, 메모리 반도체 비중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전방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며 “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산업 성장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자산운용, 1Q K반도체 ETF 2종 합산 순자산 5000억 돌파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의 ‘1Q K반도체TOP2+’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 합산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반도체 ETF 소식...한화자산운용·하나자산운용1Q K반도체TOP2+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 합산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하나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두 ETF의 합산 순자산은 5017억원이다. 지난 4월 14일 상장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상장 이후 개인과 은행 고객의 누적 순매수는 2524억원을 기록했다.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해 두 종목 합산 비중이 약 55%다. 나머지는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이 상품은 일반계좌와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한도 70% 내에서 편입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 0.20%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5%씩 담고, 단기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을 약 50% 편입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 100% 편입할 수 있으며 총보수는 연 0.01%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이 22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가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를 통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의 경쟁력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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