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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

- 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 법인 1200억 조달 단독 주관

- 우리자산운용,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 1년 수익률 74.4%

  • 기사등록 2026-06-12 1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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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우리금융 계열사가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우리투자증권은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 우리자산운용은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가 최근 1년 수익률 74.4%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 법인 1200억 조달 단독 주관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그린 에코 니켈(PT. Green Eco Nickel)’의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초 1조원 증자를 단행했다. 이번 자금 조달 주관은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진행한 기업금융 거래다.


에코프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시설 설비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거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려는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을 금융회사가 지원한 사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기업금융 공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 주관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 건”이라며 “향후에도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IB 부문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 1년 수익률 74.4%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승재)의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74.4%를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의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가 최근 1년 수익률 74.4%를 기록했다. [이미지=우리자산운용]

KG제로인에 따르면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보유한 채권혼합형 펀드 6종 중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7.9%, 3개월 25.5%, 6개월 41.5%, 3년 98.8%다.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5~30% 비중으로 담고 중소형 성장주를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채권을 70% 수준으로 편입해 시장 변동성을 낮추는 구조다.


우리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절하고, 삼성전기·기가비스·현대차·HD현대중공업·미래에셋증권 등을 편입한 점이 수익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펀드 순자산은 7442억원이다. 올해 증가한 순자산은 6290억원이며, 전체 유입 자산 중 연금 자산은 1716억원으로 27%를 차지했다.


서보민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1본부장은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는 만기가 짧은 채권을 주로 편입해 이자수익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상승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장은 “예상보다 반도체 호황이 길어지고 있어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외에 기판 등 부문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판단되면 BIG2 종목 외에서 초과수익 기회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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