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안취약점 버그바운티’를 마무리했다. NH농협생명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의 보장을 강화했다.
DB생명이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고객 신뢰를 실천한 영업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화손보, 보험업계 최초 ‘버그바운티’ 성료…선제적 보안 체계 강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버그바운티)’를 종료하고,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채범(가운데) 한화손보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버그바운티)’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와 앱 등 고객이 직접 이용하는 전자금융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하여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그바운티는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찾아 신고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손보가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이버보안 분야에 역량을 갖춘 대학(원)생 총 145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화손보는 이들 중 실력이 뛰어난 11명의 우수자를 선정했으며, 나채범 대표이사가 직접 시상에 참여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는 보안 취약점 보완뿐만 아니라 사이버보험 및 보안 분야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려는 한화손보의 행보가 반영된 결과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첫 버그바운티 시행은 외부 화이트해커의 시각에서 보안의 빈틈을 미리 찾아 제거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보안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보장 강화…영농철 대비
NH농협생명보험(대표이사 박병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농업인NH안전보험’에 신규 특약을 탑재하고 가입 안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농업인NH안전보험’을 강화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이 상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전국 농축협을 방문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NH농협생명의 전용 상품으로,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농업작업사망장해특약」을 신규 탑재하여 보장을 한층 강화하고 계약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난해 약 102만명이 가입하는 등 농업인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지원율이 70%까지 확대된다. NH농협생명은 매년 가입 인원 확대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 계약자가 만기 시 재가입을 놓치지 않도록 유도해 보장 공백을 방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NH안전보험의 보장내용과 가입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DB생명, ‘2025 연도상’ 시상식 개최…김두영 FP 3년 연속 그랑프리
DB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영업가족들을 위해 ‘2025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만(왼쪽) DB생명 대표이사가 김두영 강릉지점 FP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생명]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엄격히 평가하여 총 15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꽃인 그랑프리는 강릉지점 김두영 재무설계사(FP)가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FP 부문 신인상에 이지은 한강지점 FP, 본상에 안유화 전주지점 FP 및 정승배 신용산TC지점 FP가 이름을 올렸으며, 판매매니저(SM) 부문 본상은 정영숙 전주지점 SM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영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를 가져달라”며 “2026년은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영업 현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