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 굿즈 판매와 생활금융 플랫폼 확장, 하나카드 주유 혜택 강화에 나서며 사회공헌과 금융·생활 서비스 경쟁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굿즈 공개…판매금 전액 기부·로열티 지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을 활용한 협업 굿즈를 공개해 창작활동 지원과 수익 창출 구조를 연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하나카드](/data/cheditor4/2604/7c662c8f452417081c265ec23575ba9f483d96b9.jpg)
하나금융그룹이 발당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으로 제작·판매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국내 1위 문구 브랜드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의 생활용품을 굿즈로 제작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소방관의 폐 방화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119REO’와 100% 생분해가 가능한 키친클로스(Kitchen cloth)를 만드는 △스웨덴의 ‘Teko Tryck(테코트릭)’도 참여해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고려한 특별한 굿즈들이 제작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굿즈 판매금 전액을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함으로써 발달장애 작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사회진출 기회 확대에 굿즈 판매금이 재투자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금액 중 50%는 해당 굿즈 제작에 콜라보로 참여한 발달장애 예술가에게 로열티로 지급, 창작활동의 성과가 소득이라는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성취감을 고취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도 도울 예정이다.
해당 콜라보 굿즈 전제품은 오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의 별도 판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독창적이고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일상용품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접점과 기회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재활 및 학습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발달·청각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직무교육 △노후화된 장애인 시설 환경 개선 및 차량 지원 사업 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장애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하나금융, ‘하나머니’ 참여사 9개로 확대…통합 금융 플랫폼 강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하나손해보험·핀크·GLN인터내셔널을 하나머니에 추가해 환전·결제·투자·보험·자산관리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냈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손해보험·핀크·GLN인터내셔널을 하나머니에 추가했다. [자료=하나금융그룹]
이번 확장으로 하나머니는 기존 포인트 적립과 환전 기능을 넘어 생활 전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확대됐다. 이용자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이 참여하면서 보험 상품 접근성이 확대됐다. 해외여행보험, 골프보험, 단기 운전자 및 자동차보험 등 일상형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핀크 합류로 대출 비교와 온투업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추가됐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상품을 포함해 개인 맞춤형 금융 선택 범위가 넓어졌다.
GLN인터내셔널은 해외 결제와 출금 기능을 맡는다. QR 기반 결제와 트래블로그 환전 기능을 결합해 해외에서도 모바일 중심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하나머니 참여사는 기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에서 9개로 확대됐다. 그룹 내 계열사 연계를 기반으로 서비스 통합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플랫폼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트래블로그 가입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환전액은 6조원, 수수료 절감 규모는 4000억원 수준이다.
◆ 하나카드,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최대 1만원 캐시백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하나카드가 두 달간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료=하나카드]
이번 프로모션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대상은 클럽(CLUB) SK 카드, 멀티오일(MULTI Oil) 카드, 멀티리빙(MULTI Living) 카드, 엠지+블루(MG+ Blue) 카드 등 4종이다. 일부 카드에는 연회비 캐시백도 포함됐다.
연회비 지원은 클럽 SK 카드와 엠지+블루 카드에 적용된다.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클럽 SK 카드는 하나카드 앱 및 웹을 통한 발급이 대상이다. 엠지+블루 카드는 새마을금고 발급 후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주유 캐시백도 별도로 제공된다. 대상 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주유 시 2500원을 추가로 돌려준다. 월 2회, 총 4회까지 적용된다.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한 이용 건에 한해 제공된다.
카드별 기본 혜택도 유지된다. 멀티오일 카드는 국내 주요 정유사 이용 시 주유 금액의 10%를 할인한다. 월 최대 할인 한도는 3만원이다. 클럽 SK 카드는 리터당 최대 150원을 할인한다. 월 할인 한도는 2만2000원이다.
멀티리빙 카드와 엠지+블루 카드는 주유 외에도 음식, 커피, 슈퍼마켓 등 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 패턴에 따라 활용 범위를 넓힌 구조다.
연회비는 엠지+블루 카드 2만원, 멀티오일 및 멀티리빙 카드는 각각 1만5000원이다. 클럽 SK 카드는 브랜드에 따라 6000원에서 2만5000원 수준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일 발급 및 이용 건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행 이전 이용 고객도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