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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의결권, 毒인가, 藥인가] ②포드자동차는 116년을 어떻게 살아남았나
차등의결권 찬성론자들이 이 제도의 장점을 주장할 때 성공 사례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기업은 미국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이다. 올해로 116년의 역사를 가진 포드자동차는 숱한 자동차 기업들이 명멸해가는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으로 메이저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사 GM(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파산보호신청을 했지만 80여명으로 이뤄진 '포드 일가'(Ford's family)는 똘똘 뭉쳐 정부 지원 없이 회사를 살려냈다.
2019-06-20 최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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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의결권, 毒인가, 藥인가] ①왜 정부 여당은 추진하려는걸까?
"차등의결권은 시대 역행적이다.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순위가 밀린 것도 차등의결권 때문이다."(조명현 고려대 교수.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한국의 벤처기업에게 차등의결권을 허용해야 한다. 벤처기업 창업자가 경영권을 잃을 걱정없이 회사를 키우는데만 전념한다면 한국은 제2벤처붐을 꽃피울 것이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2019-06-18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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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차등의결권. M&A 활성화와 유니콘 육성에 어떤 영향?
여당이 대주주의 지배권을 보장하는 차등의결권제를 도입하겠다고 나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지난 10일 "혁신 창업 붐이 일어나도록 자본시장의 구조와 관행을 혁신 친화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차등의결권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작년 10월에는 김태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같은 발언을 했다.
2019-02-28 최성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