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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농협은행·NH투자증권

- NH농협은행, 올라핀테크와 소상공인 선정산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 NH투자증권, 싱가포르서 역이민 특별 세미나 진행

  • 기사등록 2026-09-11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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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NH금융 계열사들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해외 교민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올라핀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대상 선정산 통합지원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와 1대 1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 올라핀테크와 소상공인 선정산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지난 10일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라핀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농협은행·NH투자증권NH농협은행이 올라핀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라핀테크의 선정산서비스 ‘올라’ 이용 고객의 자금 관리를 돕는 맞춤형 전용 통장을 선보인다.


전용 API도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자금 흐름을 개선한 ‘선정산 통합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솔루션 및 정보 제공, 기업 간 거래 선정산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정산대금 지급과 안정적인 자금 회수 구조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돕고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싱가포르서 역이민 특별 세미나 진행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해외 거주 교민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농협은행·NH투자증권해외 거주 교민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승현 세무전문위원이 한국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및 전환되는 시기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이번 행사에는 NH투자증권 택스센터 소속 국세청 출신 국제조세 전문가 2인이 현지에서 직접 강연과 상담을 맡았다.


세미나는 지난 7일과 9일 두 차례 열렸고, 1대 1 개별 상담은 8일과 10일 진행됐다. 개별 상담은 신청 공지가 나간 지 사흘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NH투자증권은 싱가포르가 통상 국내 부유층이 선호하는 이민지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에서도 역이민 수요가 상당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상담에는 한국 복귀를 준비 중인 교민, 국내 부동산·금융자산을 보유한 교민, 자녀 학업으로 현지에 체류 중인 가족, 한국 자산에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교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귀국 시점과 귀국 전 정리해야 할 자산 등 실행 시점을 구체적으로 문의했다. 강연은 국세청 24년 경력의 이승현 세무전문위원과 국세청 17년 경력의 장준호 세무전문위원이 맡았다.


강연에서는 한국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상속·증여 및 해외자산 신고, 국경 간 자산 이전 과정의 세무조사 리스크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거주자 전환 시점에 따라 과세 범위와 사전 증여, 해외자산 처분의 세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로 설명했다. 국내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자금 출처가 문제되거나 해외 송금 내역이 세무조사 쟁점이 되는 사례도 소개됐다.


이승현 세무전문위원은 “세법상 거주자 전환 시점과 자금의 이동 시기가 과세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보유 아파트의 보유세와 양도소득세가 거주자 여부와 세제 개편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시뮬레이션으로 제시됐다. 이를 확인한 뒤 미뤄왔던 역이민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 참석자도 있었다.


1대 1 상담에서는 귀국 시기, 국내 아파트의 처분 여부, 현지 자산 정리 순서 등 개인별 자산구조에 맞춘 상담이 이뤄졌다.


NH투자증권은 역이민의 경우 귀국 전에 해외자산 정리와 국내자산 관리, 세금, 가족의 거주 계획을 함께 검토해야 해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고 해외 현지 세미나와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이 귀국한 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귀국을 결정하기 전부터 현지에서 자산 이전과 세금 문제를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5년 미국 LA를 시작으로 2026년 홍콩, 뉴욕·뉴저지, LA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까지 현지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지난 5월 LA 강연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올-인-원 역이민 통합 지원 서비스(All-in-One 역이민 통합 지원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행정, 의료 등을 아우른다. 세무 부문은 국세청 출신 국제조세 전문가와 미국 세무사로 구성된 택스센터 글로벌 택스 전담팀이 맡고 있다.


김지훈 NH투자증권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은 “역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메일이나 전화만으로는 온전히 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국내에 남겨두신 부동산과 현지에서 일구신 자산, 자녀 학업 계획까지 함께 놓고 살펴봐야 비로소 방향이 보이기 때문에 역이민 수요가 많은 해외지역을 한 번쯤은 직접 찾아가 고객 상담을 지원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 문제로 귀국을 망설이신다는 말씀을 현장에서 자주 듣는다”며 “교민 여러분께서 궁금한 점이 생기실 때 언제든 편히 여쭤보실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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