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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카드

- 우리금융,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전 그룹사 에너지 절감 확대

- 우리은행, ESG 4대 방향·50개 과제 제시…탄소중립 대응 강화

- 우리카드, 한·인니 QR결제 상용화…중앙은행과 협력 확대

  • 기사등록 2026-04-08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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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차량 2부제 시행과 우리은행의 ESG 전략 고도화, 우리카드의 한·인니 QR결제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 해외 결제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냈다.


◆ 우리금융,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전 그룹사 에너지 절감 확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전 그룹사 차원의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 분산, 비대면 회의 확대 등 절전 대책을 강화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카드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우리금융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8일 에너지 절약 실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 3월 임직원 차량 5부제를 도입했다. 이어 8일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맞춰 적용 범위를 넓혔다.


차량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영업 활동에 필요한 차량은 예외를 적용한다. 장애인 차량,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와 수소차도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관련 대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을 분산하고, 비대면 회의를 늘려 불필요한 출장을 줄인다.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내 온도 관리도 강화한다. 중식 시간과 야간 미사용 구역 소등, 일회용 플라스틱 및 종이컵 사용 최소화도 병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차량 운행 감축과 사내 절전 조치를 함께 추진해 그룹 차원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 우리은행, ESG 4대 방향·50개 과제 제시…탄소중립 대응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ESG 4대 추진 방향과 50개 핵심 과제를 담은 ‘넥스트(NEXT) ESG’ 전략을 가동해 탄소중립 대응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은행이 ESG 4대 추진 방향과 50개 핵심 과제를 담은 '넥스트 ESG' 전략을 가동한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ESG 전략을 재정비했다. 전략은 △탄소배출 감소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역량 강화 △공시 및 지배구조 개선 등 4개 축으로 구성됐다.


세부 실행안으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 친환경 기업 대상 금융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개선 등이 포함됐다. 총 50개 과제를 통해 환경과 사회 영역에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행은 ESG 전략을 기반으로 녹색금융 확대와 내부 관리체계 개선을 병행한다. 금융 지원과 운영 전반에서 ESG 기준을 적용해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친환경 금융 확대와 에너지 절감 활동 등을 추진해 관련 정책 대응을 이어왔다. 차량 운행 제한과 전력 사용 절감 등 내부 운영 방식도 함께 조정하고 있다.


◆ 우리카드, 한·인니 QR결제 상용화…중앙은행과 협력 확대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한국·인도네시아 간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협력 논의를 진행해 국경 간 결제 인프라 연동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카드이달 6일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한-인니 QR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미팅에서 이종희 우리카드 OP혁신본부장(왼쪽)과 피트리아 이르미 트리스와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지급결제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지급결제 국장, 대외협력국장과 인도네시아 지급결제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팅을 진행했다. 우리카드에서는 OP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달 1일 시작된 한·인니 QR결제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준비 과정과 향후 활성화 방향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QR결제 네트워크 구축 과정과 카드사의 참여 방식, 디지털 결제 인프라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결제원망을 기반으로 구축된 국가 간 QR결제 방식이다. 우리카드 이용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환전 없이 기존 앱으로 현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는 ‘카드의정석2 ExK 체크’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카드 형태로 즉시 발급된다.


양측은 기술 교류와 협력 확대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QR결제 확산과 해외 결제 서비스 범위 확대를 논의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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