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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개방형 ‘SOTA’ 플랫폼 구축…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데이터 강화

  • 기사등록 2026-01-20 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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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모빌리티 라이프 AI전환(AX)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가 차량 데이터 수집, 관제, 무선 업데이트를 아우르는 개방형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TA; Software Over The Ai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개방형 서비스 개발·실증 및 운영환경 구축'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수행한 성과다.


오비고, 개방형 ‘SOTA’ 플랫폼 구축…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데이터 강화오비고 ‘SOTA’ 플랫폼 구성도. [이미지=오비고]

오비고가 개발한 ‘SOTA’ 플랫폼은 단순한 업데이트 기능을 넘어, 글로벌 커넥티드 차량 시스템 연합(COVESA)의 차량 신호 표준 데이터 모델인 ‘차량 시그널 사양(VSS)’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파편화되어 있던 다양한 차종의 데이터를 일관된 규격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오비고는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FMS) △데이터 게이트웨이 서버 시스템 △SOTA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축을 완료했다.


표준화된 방식으로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를 미래 핵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을 예측하는 ‘AI 카케어 서비스’와 운전자 맞춤형 ‘AI 콘텐츠’ 등이 더욱 정교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오비고 과제 책임자는 "이번 글로벌 표준 기반의 SOTA 플랫폼 구축은 오비고가 SDV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표준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방형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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