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인일자리 신청자 125만명인데 대기자만 19만7천명"

- 2026년 8월 기준 대기자 19만 7254명으로 2025년 연간 규모 이미 크게 넘어

  • 기사등록 2026-10-06 09:08:2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기자는 총 19만 7254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대기자수는 2025년 대기자 14만 1569명보다 5만 5685명 증가(39.3%)한 규모이다.


\소병훈 의원 [사진=국회]

연도별 대기자는 ▲2021년 8만 9848명 ▲2022년 8만 8832명 ▲2023년 8만 1명 ▲2024년 9만 1990명 ▲2025년 14만 1569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6년 8월까지 19만 7254명으로 늘었다.


사업유형별로는 노인역량활용사업에서 수요가 가장 크게 몰렸다. 2026년 8월 기준 ▲노인역량활용사업 대기자는 9만 9770명 ▲노인공익활동사업은 8만 3508명 ▲공동체사업단은 1만 3976명이다.


지역별 격차도 상당하다. 2026년 8월 기준 대기자는 ▲경기도 4만 7586명 ▲서울 2만 212명 ▲부산 1만 8889명 ▲대구 1만 5934명 ▲경남 1만 4208명 순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은 "노인일자리를 확대했다는 것만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수요가 충족됐다고 볼 수 없다"며 "신청자는 늘어나는데 선발자는 제자리이고 대기자만 급증하고 있다면 현재의 사업량 결정과 배정 방식이 실제 현장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이어 "노인역량활용사업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대기자가 발생한 것은 단순히 일자리 숫자를 늘리는 것과 함께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지역별로 어떤 일자리가 부족한지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지역별·사업유형별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배정과 대기자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10-06 09:08: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DL이인씨
재무분석더보기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칼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단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