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 이동훈 사장이 지난 27일 자사 주식 2000주를 매입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도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주당 평균 취득가격은 9만898원으로, 매입 금액은 약 1억8000만원이다. 이번 주식 취득은 회사가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 도입을 발표한 기자간담회 다음 날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새롭게 확보한 오파칼림 등 후속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의 뒤를 잇는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과 3상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과 허가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회사는 이르면 2029년 미국 시장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