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가전 업계가 사용 편의성과 개인화 기술을 강화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라젬이 마사지 모드와 온열 기능을 보강한 척추 관리기기를 내놓았고, 바디프랜드는 생성형 AI를 접목해 대화형 맞춤 코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로봇을 출시했다.
◆ 세라젬, '마사지 모드 개편' 마스터 V9 2027 출시…추석 프로모션 진행
세라젬이 마사지 모드를 세분화하고 척추 온열 기술과 편의성을 고도화해 리뉴얼 출시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2027’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미지=세라젬]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마사지 모드를 개편하고 온열 기능을 보강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2027'을 1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은과 그래핀 소재 기반의 발열체인 '세라그래핀'을 매트 전반에 배치해 열 전달 효율을 끌어올렸다. 리모컨 거치대 하단에는 원터치 각도 조절 버튼과 직전 작동 모드를 즉각 켜는 '퀵 스타트' 장치를 배치해 조작 편의를 개선했다.
구동 프로그램은 척추 전체 견인 모드와 일상 피로 관리 모드 등이 추가되며 기존 27개에서 29개로 확대됐다. 체어 모드 역시 목·어깨 및 등·허리 등 부위별 집중 코스로 세분화됐다. 특허 기술인 입체 회전 세라코어 엔진을 기반으로 추간판탈출증 및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혈액순환 개선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인받은 6가지 사용 목적 효능은 유지된다.
세라젬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추석 명절 일정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주력 제품군 결합 구독 및 다품목 구매 시 조건별 할인과 보상 혜택을 지원하며, 이는 9월 14일 이전 구매 확정 건에 한해 명절 전 배송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 바디프랜드, 생성형 AI 안마의자 라인업 공개…음성 대화로 맞춤형 마사지 제공
바디프랜드가 하이엔드 AI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출시했다. [이미지=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음성 대화 기반으로 안마 코스를 구성하는 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해 사용자의 발화 내용과 컨디션을 실시간 분석한다. 134개의 기본 동작 단위를 조합해 작동하며, 누적된 이용 이력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동작을 제공한다.
별도 리모컨 없이 음성 호출로 제어할 수 있어 작동 중에도 구두 지시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생성된 코스는 30개까지 자동 보관되며, 선호 코스는 12개까지 별도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 비명을 감지하면 구동을 멈추는 안전 기능도 탑재됐다.
퀀텀AI프로는 두피와 안면 피부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다빈치AI프로는 광혈류측정(PPG) 센서의 피로도 수치를 반영해 구동된다. 이 외에도 운세와 성격 유형, 타로카드 풀이 결과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이에 맞춘 동작을 연계하는 기능이 함께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