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인재 양성과 e스포츠, 문화 전시를 아우르며 소통에 나섰다.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크래프톤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서킷 3’를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역시 박물관 공간을 개편하고 PC 게임 기획전을 상설 전시로 전환했다.
◆ 컴투스, ‘컴투스 플레이어’ 16기 모집…게임 인재 발굴 나선다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를 모집한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게임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를 모집한다. 지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고, 게임 산업 이해도와 AI 활용 역량을 갖춘 국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기업문화 및 사내외 행사, 현직자 인터뷰 등 제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활동 과정에서는 정기 모임을 통해 채용 담당자 및 실무진과의 멘토링이 실시되며 기획안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다.
제작물은 공식 채널에 게재되어 지원자의 개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고, 소정의 수당과 우수팀 포상이 주어진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향후 당사 인턴십 지원 시 서류 심사 가산점을 제공할 방침이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PGS 서킷 3’ 개최…PGC 진출권 다툼 본격화
크래프톤이 오는 5일부터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3’를 개최한다.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오는 5일부터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3’를 개최한다. 하반기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팀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3주간 이어지는 3개 시리즈 성적을 누적 반영해 서킷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총 24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서킷에서는 연말 최상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진출권을 둘러싼 순위 다툼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의 젠지 e스포츠와 티원을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 및 지역 리그를 통과한 주요 프로팀들이 경쟁에 나선다.
대회는 오는 5일 PGS 7을 시작으로 PGS 8과 PGS 9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돼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경기 일정은 SOOP, 치지직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박물관 공간 개편…열람·전시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넷마블게임박물관 라이브러리 공간을 개편하고, 한국 PC 게임 기획전을 상설 전시로 연장 전환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넷마블게임박물관 내부의 라이브러리 공간을 개편하고, 개관 당시 선보였던 한국 PC 게임 기획전을 상설 전시로 연장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게임 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초기 개발사 및 타이틀의 역사적 의의를 지속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연대기별 설명 패널과 당시 출시됐던 주요 게임 패키지 실물이 진열되며, 산업 발전을 다룬 주제별 전시 구역도 다시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의 벽면을 철거해 확보한 구역을 도서 열람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박물관 측은 게임 기록 보존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전시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일요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