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대구·경북 지역 첫 매장을 열고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브리즘]
브리즘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브리즘의 국내 16번째 직영 매장이자 미국 뉴욕 매장을 포함한 글로벌 17번째 매장이다.
브리즘은 얼굴과 눈, 생활방식 등을 분석해 개인별 안경을 설계하는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다. 대구범어 스토어에서는 3D 얼굴 스캐닝, 정밀 시력 검사, AI 기반 설계, 3D 프린팅 제작 등 브리즘의 개인 맞춤형 아이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은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고객은 매장에서 얼굴형과 시야 환경을 분석받고, 렌즈 중심 위치와 프레임 구조, 착용 균형 등을 반영한 맞춤형 안경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즘에 따르면 3D 얼굴 스캐닝을 통해 약 1221개의 얼굴 좌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설계를 기반으로 개인별 착용 조건을 최적화한다. 이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얼굴형과 생활방식에 맞는 아이웨어를 제작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네거리 브리즘(Breezm) 매장 전경. [사진=브리즘]
대구는 국내 안경 산업의 생산·제조 기반이 축적된 지역으로 꼽힌다. 브리즘은 지역 산업 기반이 있는 대구에 첫 거점을 마련해 대구·경북 고객에게 데이터 기반 맞춤형 아이웨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이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교육·주거·상업 중심지로, 학원가와 오피스, 대형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 브리즘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구뿐 아니라 경북 지역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브리즘은 대구범어 스토어를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오픈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5일 곽정은 작가가 1일 점장으로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대화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리즘 관계자는 “대구는 국내 안경 산업의 역사와 기술이 축적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대구·경북 고객들도 브리즘의 맞춤형 아이웨어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