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 이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세군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임시 대피소 생활 중인 피해 주민 1200여 명에게 침구류 500채와 화장품 세트 700개가 지급됐다.
자생의료재단과 경남 거제시 관계자들이 구호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경남 거제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780mm가 넘는 누적 강수량과 시간당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침수와 하천 범람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자생의료재단 측은 지난 19일 대피소로 지정된 거제 옥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도왔다.
자생의료재단은 그동안 산불 및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마다 생필품 및 의료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재단은 수해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