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2.2% 증가, 영업이익은 78.9% 감소했다.
시지메드텍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상반기 연결 매출액 2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76%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17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35.1%, 3.8% 성장했다.
실적 성장은 주력 분야인 국내외 의료기기 사업이 이끌었다. 별도 매출액은 국내 38.3%, 해외는 31.8% 증가했고 척추 제품군(50% 성장), 골이식재 젤 제품군(41% 성장), '노보시스 트라우마'(94% 성장) 등 3개 주력 제품군의 합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원가 증가와 더불어 신규 사업 기반 구축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 증가폭이 제한적이었다. 신규 연결 법인의 사업 안정화 비용, 사업 확장을 위한 선행투자, 일부 수주 매출액의 인식 시점 차이가 연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디엠파워의 기수주 물량은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지메드텍은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123억원을 투입한 의정부 신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밸류체인 구축과 인체조직·hECM CDMO 사업 강화를 통해 2028년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