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중동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를 점검하는 웹세미나를 긴급 개최한다. 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AI 핵심 3국에 집중하는 ETF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삼성자산운용, ‘중동발 증시 혼돈’ 긴급 웹세미나 개최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향 제시를 위해 10일 오후 6시 KODEX 유튜브 채널에서 ‘중동발 혼돈의 국제 정세, KODEX ETF 투자전략 점검’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자산운용이 중동발 혼돈의 국제 정세, KODEX ETF 투자전략 점검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전 고점 회복 시나리오와 당분간 횡보할 시나리오를 모두 냉철하게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상황에 유효한 KODEX 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된 상황일수록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며 “국내 ETF 1위 운용사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자금 쾌속 유입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상장 5영업일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상장 첫날에만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자산운용이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KB자산운용]
이 ETF는 HBM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투자하고, 나머지 50%를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배분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위험자산 투자 한도(70%) 제한 없이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육동휘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연금 계좌에서 이 상품에 투자 시 실질적 주식 노출도를 70% 이상으로 높일 수 있어 투자 자금이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신한자산운용, 글로벌 AI 핵심 3국 집중 ‘G3AI테크 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한국, 미국, 중국의 핵심 AI 및 테크 ETF 등에 투자하는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신한자산운용이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자료=신한자산운용]이 상품은 7%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며, 주식 관련 자산을 50% 미만으로 편입해 글로벌 AI 산업 밸류체인(미국 빅테크, 한국 반도체, 중국 대규모 데이터 인프라 등)에 분산 투자한다.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권 ETF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올해 이미 3개의 목표전환형 펀드로 2400억원 이상을 모집한 바 있는 신한자산운용 측은 “특히 개인 직접 투자가 제한적인 중국 과창판·창업판 상장 예정 AI 기업 투자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