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이 단체급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AI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양정익(오른쪽 네번째) 아워홈 사업부장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누비랩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급식 운영 모델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김대훈(왼쪽 다섯번째) 누비랩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누비랩 본사에서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과 AI 기반의 지속가능한 급식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 김대훈 누비랩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AI 솔루션을 아워홈 운영 사업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운영 모델을 검증을 완료한 뒤 적용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누비랩은 AI 솔루션을 통해 급식 잔반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고 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아워홈은 전국 단체급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량과 감축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잔반 관련 운영 기준을 마련해 ESG활동에 앞장서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연계해 추진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부터 ‘잔반제로’ 항목이 포함됐다. 잔반제로 인증 시 연 최대 7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아워홈은 누비랩의 ‘코코넛’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환경 개선, 비용 절감, 이용자 가치 제고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급식 운영 모델을 구축해 급식산업 전반의 ESG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