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지출 관리가 가능한 사업자 통장과 목적별 자금 운용 금고, 즉시 캐시백 체크카드를 동시에 출시해 사업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 상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해 사업 자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자료=토스뱅크]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 상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해 사업 자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통장 하나로 매출과 지출 흐름을 확인하고, 목적별 자금을 분리 보관하며, 결제 즉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개인사업자 금융 서비스의 분절성을 줄였다.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은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매출과 지출을 자동 분류해 사업 자금 흐름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서류 없이 개설이 가능하며, 별도의 장부 프로그램 없이도 사업 운영 전반의 자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다. 복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사업장별 거래 내역과 현황을 구분해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통장은 향후 직원 급여 지급, 거래처 정산 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경영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무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께 출시된 개인사업자 금고는 급여, 임대료, 세금 등 용도에 따라 자금을 최대 30개까지 나눠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 형태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연 1.4% 금리(세전)를 제공하고,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발생해 단기 자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자 통장과 연계한 개인사업자 체크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결제 금액의 0.3%를 즉시 캐시백하는 구조다. 캐시백은 결제와 동시에 사업자 통장으로 지급된다. 복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카드 뒷면에 사업자명을 각인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 상품 구성은 개인사업자가 금융 관리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통장 중심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기존 개인사업자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별도 회계 시스템 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