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이 제주에 외국인 자산가 전담 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해 자산관리·외환·해외송금·세무상담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대응에 나섰다.
우리은행이 제주 지역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전담 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 왼쪽 세번째 부터 김선 우리은행 WM그룹장, 하지윤 JW메리어트 부사장,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경봉 금화실업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제주글로벌PB영업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제주 지역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전담 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이 영업점은 자산관리, 외환, 해외송금, 세무 상담 등 외국인 고객이 자주 찾는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기존 영업점과 달리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해 외국인 자산가의 상담 환경을 분리했다.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제주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 상담 경험이 있는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금융 상담을 진행한다.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외국인 고객의 자산관리와 외환, 투자 상담을 한 곳으로 통합해 지역 내 외국인 금융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