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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 순자산 1조5000억 돌파

  • 기사등록 2025-11-28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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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이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 상승 흐름 속에서 ‘타이거(TIGER) CD1년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을 1조5000억원 규모로 키웠다. 단기 유휴자금을 금리 변동 없이 운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단기 금리형 ETF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 순자산 1조5000억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이 최근 CD 1년물 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475630)’ 순자산이 최근 CD 1년물 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5309억원이다. 이달에만 약 5000억원이 유입됐으며, 같은 기간 CD 1년물 금리는 2.55%에서 2.93%로 상승했다.


이 ETF는 국내 최초로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구조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투자기간 제약 없이 하루 투자만으로도 CD 하루 금리를 수취할 수 있다.


최근 단기금리 환경 변화도 자금 유입에 영향을 줬다. 이달 초까지 CD 91일물 금리가 CD 1년물보다 높았으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역전 현상이 해소됐다. 27일 기준 CD 1년물 금리는 2.93%로, CD 91일물(2.80%) 대비 0.13%포인트 높다.


해당 ETF는 예금 대비 유동성이 높고 중도해지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또 스왑을 활용한 금리 추종 방식으로 금리 상승 구간에서도 자본손실 가능성이 적다. 총보수는 연 0.0098%다.


연간 분배도 이미 완료돼 분배락 부담이 없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올해 소득세법 개정으로 채권형 ETF는 연 1회 이상 분배가 의무화됐으며, TIGER 채권형 ETF는 이달 분배를 마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연 단위 분배 구조로 기준가 하락이나 세금 부담을 줄였으며, CD 금리 변동을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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