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K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일 밝혔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과 이찬진 금감원 원장은 시장에서 쌀, 과일 등 식료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돼 취약계층 명절 지원에 활용된다. 구입 비용은 KB손해보험과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돕는 동시에 사회복지시설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에도 ‘안전한 점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의정부 전통시장의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는 시설개선과 사후 관리까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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