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메론(대표이사 강동헌)이 9월 기계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9월 기계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코메론이 9월 기계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협진(138360), 케이피에프(024880), 디와이피엔에프(104460)가 뒤를 이었다.

코메론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코메론은 지난 2분기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63%, 영업이익은 43.42% 감소했다(K-IFRS 연결).

금속 제품 가격 정체로 실적이 악화됐다. 공장 가동률을 80%로 유지하며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건설 경기 침체로 마진이 감소했다. 신정부 집권으로 건설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질적인 수요 확대는 내년 겨울쯤 나타날 전망이다.

회사는 금속제 줄자를 제조하고 특수강을 생산해 국내 자동차 업체에 판매한다. 1983년 1월 설립돼 2001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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