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제이시스메디칼(대표이사 강동환)이 다음달 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QnA)을 가질 예정이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삼성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다음달 3일 모건 스탠리 'M/S Korea Healthcare Tour' 및 13일 삼성증권 NDR(Non-Deal Roadshow)을 통해 진행되며 IR자료는 30일 당사 홈페이지 투자정보 및 KIND 시스템에 게재된다.

제이시스메디칼의 ‘리니어Z’. [이미지=제이시스메디칼]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91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02%, 3.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59% 감소했다.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신제품 판매를 위한 소모품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연간 매출액 1457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 포텐자(Potenza) ‘비침습 팁’ 출시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신제품인 ‘리니어Z’의 소모품 무상 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본격적인 카트리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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